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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트넘이 2018-19 시즌에 팀 전력 보강을 하지 않고, 클럽 사상 첫 챔스 진출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.
토트넘은 얼마나 짠돌이로 돈을 안써온 것일까?
Football London은 토트넘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어 리그 클럽 중 가장 순지출이 적은 클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.
포체티노 감독이 취임한 2014년 5월 이후를 보자면, 이 클럽의 순지출은 2,825만 파운드(426억 3,490만 원).
같은 기간 동안 사우스햄튼보다 좀더 많은 지출을 하였지만, 그래도 프리미어 리그 클럽 중 2번째로 적은 액수이다.
반면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지출을 많이 한 팀은 맨체스터 시티.
그 액수가 무려, 지난 5년간 5억 3399만 파운드(8,058억 9,770만 8,000 원).
과연 아부다비 왕족이 뒤에 있는 클럽이라고 할까,
손익 계산을 따지지 않고 각지에서 유능한 선수를 끌어모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.
하지만 토트넘은 이런 자금력 차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챔스 8강에서 맨시티를 격퇴했다.
클럽 관계자들은 통쾌했을 것이다.
https://www.theworldmagazine.jp/20190523/01world/england/241516
제목은 드립 좀 섞었는데, 내용은 아님.
포체티노 체제에서 맨시티랑 순지출이 거의 19배 차이 나는데,
레비가 미친 새끼인지, 아님 토트넘은 구단이 원래 하던대로 해왔는데 성적내는 포체티노가 갓갓 띵장인거 찬양하고 끝내야 하는지 ㅋㅋㅋㅋ